- ‘1월 1일 아침에 찬 물로 세수하면서 먹은 첫 마음으로 1년을 산다면…’
정채봉 시인, <첫 마음> 중 - 12월 8일 목요일 오후 7시, 역삼역 컬리 건물에서 진행
- 바로 맞은 편에 부캠 오프라인 했던 장소가 있었다. 크리스마스 장식이 조금 있었다. 반가웠다
- festa 둘러보다 있어서 신청해서 갔다
- 티켓 구매 기간이 지났을 때 알았어서 메일로 따로 신청해서 참석했다
- 피자를 먹었다. 많이 먹지는 못했다
1. 아이스브레이킹
- 올해 가장 잘 한 소비, 올해 누가 가장 바빴는지, 누가 가장 멀리서 왔는지 이런 이야기들을 했다. 테이블에서 한 명씩 일어나서
- 우리 테이블에서 내가 가장 바쁜 걸로 뽑혔는데 다른 테이블에 스터디 10개를 하신 분이 계셔서 다시 앉았다
- 각자 테이블에서 이야기를 나눴고, 개발자들이 오다보니 난 크게 할 말이 없었다. 전 직장이 같은 분도 계셨고 이미 아시는 분도 있으셨다. 대부분 직장 이야기였고 난 거의 듣기만 했다
패널 토크

- 망할 체스판에도 수는 항상 있다
- Imagine life as a game in which you are juggling five balls in the air.
You name them: work, family, health, friends, and spirit, and you’re keeping all of them in the air.
You will soon understand that work is a rubber ball. If you drop it, it will bounce back. But the other four balls - family, health, friends, and spirit are made of glass.
If you drop one of these, they will be irrevocably scuffed, marked,
nicked, damaged, or even shattered. They will never be the same.
You must understand that and strive for balance in your life. - 리더가 되면 고민할 게 많아진다
- 큰 수술을 경험하고, 언제든지 죽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한 뒤 창업을 결심
- 두려워하지 마라
릴레이토크 & 네트워킹
- 릴레이토크 때 미라클모닝을 하는 분이 발표하셨다. 마이루틴 이라는 앱이 도움이 됐다고 하셔서 나도 다운받아서 해보려 한다
- 아침 시간에 일어나서 하루를 빨리 시작하는 게 정말 좋은 것 같다. 나만의 시간이 생기는 거니까
- 부캠 끝나고 헬스 끝나고 나면 아무것도 하기 싫다.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이거 해야지’ 생각만 하면서 안 하고 놀다가 잔다. 항상
- 그냥 바로 자고 아침에 일찍 깨는 게 좋을 텐데
- 부캠 운영진님이 계셨다. 긴가민가해서 DM을 드렸는데 맞았다
- 릴레이토크에서 발표하셨다
- 온보딩을 6번…?
- 아쉽게도 다른 분과 이야기하느라 인사드리진 못했다
- 운영진님이 대학생이실 줄은 몰랐다. 나도 졸업하기 전에 부캠에 멘토나 운영진으로 참여해보고 싶다. 이뤄놓은 게 없어 가능할진 모르겠지만
- 릴레이토크에서 발표하셨다
- 네트워킹은 쉽지 않았다. 담에 이런 데를 온다면 2-30분 정도 일찍 도착해야 할 것 같다
- 끝나고 한 분과 연락처 교환을 했다. 23살이신데 개발자를 하고 계신 분이셨다. 우테캠을 수료하고 배민에 있다가 토스로 갔다 하셨다
- 변성윤 마스터님 이야기가 나왔다. 데이터 쪽이 커질 때 쏘카에서 많이 힘쓰신 분이라고 하셨다
- 쏘카에서 데이터 분야가 떠오르기 시작할 때 다양한 시도를 했다고 한다
후기
- 언급한 것처럼 이런 행사는 2-30분 정도 일찍 도착하는 게 좋아 보인다.
- 집에 와서 바로 회고를 하는 게 좋을 거 같다. 지금 와서 쓰려니 잘 기억이 안 난다
- 재미있었다. 너무 빨리 끝나서 좀 아쉽다
- 귀여운 양말 선물도 받았다
- 숙취해소제도..
- 회고 양식을 받았다. 시간이 나면 해봐야겠다!
first draft: 2022.12.12 02:27